[와흘] 메밀꽃이 펼쳐지는 와흘메밀문화제
<제민일보 내용 일부 발췌>
| 와흘 마을 주민들이 함께 가꾸는 메밀꽃밭
5월 10일부터 5월 26일까지로 계획되었던 메밀문화제가 6월 2일까지로 연장되었다.
2019년부터 해다마 개최되었던 메밀문화제는
메밀을 함께 심고, 메밀 공장에서 메밀 가공제품을 만들고, 메밀문화제를 열어서
도민과 관광객에게 메밀꽃 풍경과 제주 메밀로 만든 먹거리 및 다양한 경험을 선사한다.
| 다채로운 가치와 스토리를 가진 메밀
전국 메밀 생산량의 60%이상을 생산하면서도, 제주 메밀이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이 아쉬웠다.
다채로운 가치와 스토리를 가진 메밀을 알리는 것이 메밀문화제를 여는 이유다.
주민들은 컨설팅 지원을 받으며 6회차에 걸쳐 준비 회의를 했다.
방문자에게 어떤 경험을 줄 것인지, 예견되는 문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할 것인지 등에 대해 토론했다.
함께 고민하며 준비해서인지 이번 메밀문화제 기간에는 주민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공식적으로 보도자료도 언론에 보내고, 홈페이지를 손보고, 마을주민들이 SNS기자단을 발족하여,
직접 SNS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이런 노력이 전달된 것일까?
방문자도 많아지고 만족도도 높아졌다. “너무나 아름답고 힐링된다. 조용해서 좋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6월 2일 이후에는 메밀 보호 및 재배를 위해서, 메밀밭 개방을 종료한다.
| 참고자료
- 보도자료: (제민일보) 아름다운 메밀꽃이 펼쳐지는 와흘로 오세요!
http://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73113